환경

용인 시민참여공원에 대한 걱정

농부선생 2022. 5. 7. 08:46

경안천가의 공터에 아기자기한 공원이 생겼다. 또 무슨 행사를 위한 행사일까 했는데 지나다 보니 참 아담하고 예쁘다.

여기서 시민은 누구였을지 궁금하다.^^
꽃이 심겨지기 전엔 무슨 구조물일까 궁금했는데...꽃 아파트?
니 이름은 모르지만 귀엽구나.
운동장•송담대역이 보인다. 저 벤치는 관상용일까?
꽃도 나무도 다 예쁘다.
폰카가 눈의 섬세함을 따라올 날이 오긴 할까?
이름이 궁금할 정도로 화려하고 예쁘다. 니 이름이 뭐니?
경전철역을 배경으로 한 오밀조밀한 정원.
자그마한 인형이 아주 앙증맞다.
100여 미터가 안될 정도의 작은 정원이지만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

자전거를 타고 휙 지나가려다 잠시 눈길을 주니 브레이크를 잡지 않을 수가 없다.  그래서 정원 이 끝에서 저 끝까지 구경을 하며 사진을 찍게 됐다.

그러다 문득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
여름철 집중호우 때 이 아담한 정원은 과연 어떻게 될까? 안봐도 비디오다. 쑥대밭!

집중호우에 대한 대비가 되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