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집중호우 후기 1
농부선생
2022. 6. 30. 18:31
지난밤부터 세찬 비가 내리더니 오늘 아침에도 들이붓듯 내린다.
짧은 시간 몰아서 내리는 집중호우.
많은 피해를 낳는다.










어릴적 여름의 집중호우땐 하천둑이 깎여 나가고, 논둑이 터지거나 물에 잠기는 피해가 흔했다.
그저 '우리집은 피해가 피해 가길...'의 심정 뿐이었지만 그게 바람처럼 되나...
가뭄, 폭우, 그리고 곧 오게 될 폭염.
이렇게 여름의 한복판으로 서서히 들어가고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