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고1 입학식도 못하고 6월에야 첫등교를 한 2004년생들. 이젠 끝이 보일듯 하다가 다시 멀어지고 만 고3들에게 이 여름은 십대의 마지막 방학이다. 또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마지막 세대이다. 한 반에 5~6명 정도가 자소서 작성의 수고를 선택했다. 처음이자 마지막인 고3의 인생을 살아가는 아이들. 부디 멋지게 비상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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