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먹는 알과 닭고기. 햇빛을 거의 못본채, 밤낮이 어떻게 흘러 가는지도 모른채 먹고 싸고, 먹고 싸고, 잠시 자고, 또 먹고 싸고...무한 루프의 상태로 살다가 겨우 햇빛을 보는가 했더니 죽으러 가는 날이로구나.
하지만 오늘의 주인공들은 사료 이외의 먹이, 즉 음식부산물, 해산물, 풀, 채소 등을 맛 볼 수 있고, 해가 뜨면 잠에서 깨고, 해가 지면 잠을 자는 행운을 누린다. 인생도, 계생도 운빨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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