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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120년만의 집중호우?

농부선생 2022. 8. 9. 21:12

2차장마라는 낯선 말에 적응하기도 전에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내려 수도권이 난리다.
물난리 후엔 무분별한 인간의 행동에 대한 역습이 있기 마련이다.

개통도 못한 다리가 벌써 파손이 되버릴 정도로 급하게 내렸나 보다.
윌슨은 왜 거기서 나와?
공병값 100원을 위해 촬영후 편의점으로.
매번 이렇게 처참한 꼴을 당하게 되는 킥보드.
소파까지 산책로에 올라와 있다.
물이 빠지고 나니 쓰레기더미투성이다. 누가 다 버렸을까?
떠내려가고 남은게 이 정도이니 하류는 어떨까?
키보드까지 아주 다양한 쓰레기가 흩어져 있다.
하천변 운동시설에도 발목을 넘게 물이 흐른다.
이미 온 비는 제외하고 앞으로도 이렇게 온다고 한다.

태풍이 몰고온 물폭탄도 아닌데 수도권이 난리가 아니다. 침수차량만 5000여 대나 된다고 한다.

일부에선 온난화의 영향이라고 하고, 지구의 역습이라고도 한다. 결국...뿌린대로 거둔다?!!

쓰레기와 함께 양심도 버리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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