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da3133630e34f2424ef19060cace5731.html 캠핑엔 바베큐!

살아가는 이야기

캠핑엔 바베큐!

농부선생 2022. 10. 18. 21:36

가을은 캠핑의 계절.
하늘은 푸르고 공기는 상쾌하다. 들과 산으로 나가기 딱 좋은 계절에 하는 캠핑은 더할나위없이 좋다.

이 캠핑에 빠질수 없는, 약방의 감초, 김밥의 단무지,  생선회의 고추냉이 같은 것은?

도심속 캠핑은 어떤 맛일까?
토치로 참나무숯에 불피우는 친구.
캠핑데이에 온 신청자들을 위한 바베큐파티 준비중.
석쇠에 굽기는 요령이 필요하다. 자칫 불꽃쑈에 고기를 희생당할 수도 있다.
적당한 시점에 뒤집기는 나름의 노하우가 필요하다. 군침 돌게 하는 비주얼이다.
나무는 단풍이 들기 시작했고, 하늘은 높고 푸르다.
바베큐 봉사자 복장으로 카우보이 모자 장착.

어릴 적엔 고기 먹는게 연중행사였다. 하지만 지금은 고기없는 밥은 밥도 아니라는 시대가 되었다.

잦은 육식으로 고기가 질리지 않을까? 괜한 걱정이다.
특히 직화구이는 육식 중 최고!
이런 풍요의 시대에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