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지필, 예전 표현으론 중간고사 시즌이 다가왔다. 학원가의 호황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수업시간에 "학원 안다니고 독학하는 사람?"이라고 물으면 많아야 4~5명이 손을 든다.
자습을 하고 싶다는 학생들이 있어 순번을 짜서 감독을 돌리며 학생들의 공부를 돕는다. 누가 도망갔는지를 꼼꼼하게 점검하며 다음날 응징하던 시절에 비하면 격세지감을 느끼게 된다.







자기주도학습 vs 학원학습?
= 직접 요리하느냐 vs 남이 요리한걸 편하게 먹느냐?
= 낚시질해서 먹느냐 vs 잡아준걸 먹느냐?
부디 자기주도학습파가 이기길! 학원파는 가성비를 다시한번 생각해 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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