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말~5월초의 고등학교 분위기는 살벌하다. 1차지필평가가 있기 때문이다. 10~20점은 고사하고 1~2점 차이로, 심하면 소숫점 차이로 등급이 왔다갔다 하니 긴장하지 않을수 밖에.
교사는 잘 가르치고 잘 평가하는게 목표라기 보다는 1등급을 적절하게 분포시키는게 최우선 목표가 되었다. 그래서 시험을 통해 성취감과 목표의식을 심어주기 보다는 좌절감과 절망감을 준다.





절망이 아닌 희망을, 비관이 아닌 낙관을, 울음이 아닌 웃음을, 타인의 희극이 나의 희극도 되는 교육, 평가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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