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의 운동회를 졸업하고 중학교의 첫체육대회를 맞이하는 둘찌는 기대와 기쁨으로 가득차 있다.
그런데...등교시간까지도 비가 내리고 있다. 부모의 맘 같아선 학교에서 빨리 '체육대회 연기'문자가 오기를 기대했지만 그런 연락이 오지 않았다.
결국 흙바닥 운동장에서 체육대회를 강행하겠다는 것인데...결과는? 이런 준비를 했는데 나쁠리가 있나?




이외에도 날씨가 더울거라며 냉동실의 제빙기도 꺼내 세척과 얼음물을 채워 넣었다.
마냥 기대가 되고 즐거운게 체육대회인건가? 즐길줄 알고, 어울릴줄 알고, 참여할줄 아는 둘찌의 삶에 박수를 보낸다.
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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