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면 들녘은 꿈틀댄다. 겨우내 숨 죽이고 있던 씨앗들이 경쟁하듯 발아하고, 농사를 준비하는 농부들도 서로에게 뒤질세라 논밭을 갈고 비닐을 씌우며 농사를 준비한다.
자전거 출근을 할때 조금 여유를 가지고 멀리 돌아서 가다보면 논과 밭, 비닐하우스 단지를 지나게 된다. 4월 22일의 풍경은 이렇다.







모든게 살아나는, 그래서 그 좋은 기운 덕분에 기분도 좋아지는 봄이다. 올해도 이 봄의 상쾌함과 기쁨을 만끽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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