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고 한다.
'One man's garbage is another man's treasure.' (누군가의 쓰레기는 다른 사람에겐 보물이다.)
우리 속담엔 또 이런 말이 있다. '뭐 눈엔 뭐만 보인다.'
언젠가 부터 나무가 그냥 나무로 보이지 않는다. 나무공예를 배우진 않았지만 약간의 손길을 주면 작품이 될거 같은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일단은 쌓아두고 나중에 만들어 보자는 심정으로 묵혀두던 것들이 있는데...문제는 장비. 칼과 망치. 사포로 뭔가를 하려니 엄두가 나지 않아 반쯤 포기하고 있었는데...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Yes!
이젠 더 멋지고 운치있는 작품을 안들 수 있는 발판이 마련 됐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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