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된지 벌써 23년째.
12년의 공교육을 받은 학생 입장에서 내겐 과연 몇명의 스승이 계실까? 수많은 선생님들이 계셨지만 아직도 기억에 남을만한 스승님은 몇일까?
나는 과연 아이들에게 수많은 선생 중 하나일까 스승일까? 스승의 날에 축하나 감사의 문자가 별로 없는걸 보면...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란 노사연씨의 노랫가사가 떠오른다.
부디 이 아이들에게 좋은 만남이 되길 바랄 뿐이다.
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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